
‘동상이몽2’에서 1년 만에 돌아온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특별한 근황이 공개된다.
작년 ‘행사왕’ 남편 오정태와 ‘청소왕’ 아내 백아영의 찰떡 케미로 2024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두 사람이 이번엔 입시 성공 스토리로 또 한 번 화제를 예고했다. 당시 ‘돌연변이 딸’이라 불리며 놀라운 학구열로 주목받았던 큰 딸 오정우가 올해 과학고 진학에 성공한 것.
소식을 전하던 오정태는 “저는 고등학교도 떨어졌어요. 남들보다 못해요”라고 셀프 디스하며 신기해했다. 이어 “근데 조상 중에 공부 잘했던 한 분이 있다”며 조선시대 조상님까지 소환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오정태, 백아영 부부 큰딸의 과학고 합격 비결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과학고 큰딸’ 오정우는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특별한 공부 꿀팁을 대거 공개한다. 월, 주, 일단위로 세분화한 계획부터 집중력 유지를 위한 ‘철새 공부법’, 이해력을 높이는 ‘일타강사식 복습 전략’까지 과고생이 된 정우만의 ‘최상위 학습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본 김구라는 “정태야 딸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유전을 이겨낸(?) 영재 양육법과 과학고 합격 비결은 8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