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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혼외자 논란 후 광고 복귀…활동 기지개

이다겸
입력 : 
2025-09-04 13:21:45
정우성. 사진l스타투데이DB
정우성. 사진l스타투데이DB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와의 혼외자 논란 후 새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 3일 가상자산 플랫폼 빗썸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정우성이 광고 모델 계약을 맺은 건 2022년 초 NHN 한게임 후 3년 만이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생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가비는 2023년 6월 임신, 지난해 3월 출산했다.

이후 영화 ‘서울의 봄’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광고계에서 주목받은 정우성이 그간 광고 계약을 고사한 것이 혼외자 출생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스케줄이 바빠 광고를 촬영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라고 일축했다.

지난 8월 오랜 기간 연애해 온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친 정우성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복귀한다. 그리고 작품 공개에 앞서 광고 촬영을 진행하면서 본격 활동 기지개를 켰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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