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박나래가 파격적인 의상을 입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전원주택을 청소한 후 말차라떼를 만들어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이후 등이 깊게 파인 노란색 보디슈트와 핑크색 레오파드 무늬 팬츠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박나래의 파격적인 의상에 전현무는 “‘코미디빅리그’가 부활했냐”고 농담했다. 코드 쿤스트 역시 “레슬링 출전하냐”고 거들었다.
박나래는 “평범하게 입는 건 나한테 안 어울린다. 저런 옷을 입었을 때 내 자신이 거기에 푹 빠지는 게 너무 좋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