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쯔양, 반려묘 유기 의혹에 “그렇게 보일 수도…”

한현정
입력 : 
2025-08-25 08:46:13
“고양이들은 본가에…강아지와 붙어 살아”
사진 I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
사진 I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

무려 구독자 1240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먹방 유튜버’ 쯔양이 반려묘 유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해명영상 최최종본’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쯔양은 ‘브이로그 영상에 고양이들이 어딨냐고 묻는 분들이 있다’라는 말에 “본가에 있다. 엄마에게 뺏겼다”고 답했다.

그는 “집을 비울 때 잠깐 맡겼는데 엄마·아빠가 고양이에게 정들었다”며 “고양이들이 (본가에서) 햇빛 보는 걸 너무 좋아해서 다시 데려오기 미안할 정도다. 부모님도 좋다고 해 내가 해 드는 집으로 이사하기 전까지 맡아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고양이를 보내고 강아지를 왜 키우냐 (고양이를) 버린 거 아니냐’는 댓글에는 “그렇게 보일 수 있겠구나”라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바쁜 상황에 데려오는 게 욕심 아닌가 싶었는데 엄마가 잘 봐준다. 동물을 워낙 좋아하셔서 지금 본집에 강아지 2마리·고양이 2마리가 있다. 나는 집순이라 집에 하루종일 있다. 집에서 항상 강아지와 붙어있다”고 해명했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