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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재혼 후 달라졌다…“아내가 옷 1천벌 정리”(‘알토란’)

김미지
입력 : 
2025-08-24 18:06:59
‘알토란’. 사진|MBN
‘알토란’. 사진|MBN

가수 이상민이 재혼 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상민이 결혼 생활을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프닝 중 박성광에게 “가장 자신 있는 나만의 재능이 있냐”고 물었고 박성광은 “아내가 하지 말라는 걸 제일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늦깎이’ 새신랑 이상민은 박성광을 신기하듯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 남았지?”라고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저는 제 아내가 제 옷장의 옷을 1천벌 정리했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배우 박하선 등 출연진들이 “쉽지 않은 일인데”, “사랑이 무섭다”라고 말을 얹기도 했다.

‘알토란’. 사진|MBN
‘알토란’. 사진|MBN

70억원 규모의 빚을 청산한 것으로 알려진 이상민은 지난 2017년 한 방송에서 명품 옷들을 공개하며“국세청에서 압류를 당하더라도, 채무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옷과 신발은 압류하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상민은 2004년 가수 겸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했으며 지난 4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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