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추성훈이 충격적인 분장으로 근황을 전했다.
추성훈은 24일 “사랑! 용돈 아껴 써주세요. 아버지 화이팅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성훈은 현재 출연 중인 SBS ‘마이 턴’ 촬영장에서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속 캐릭터 라라핑으로 변신한 모습.
보라색의 깜찍한 헤어스타일에 커다란 눈 등 방송을 위해 충격적인 분장에 나선 추성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추성훈은 지난 5월 금발 가발을 착용한 채 에너지 음료 PPL 촬영을 하며 “사랑아 진짜 용돈 아껴 써주세요. 요즘 장난 아니거든”이라며 가장의 ‘웃픈’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패션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추성훈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