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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창 “400평 병원 팔고 백수 돼…이혼할 뻔” (‘A급 장영란’)

이세빈
입력 : 
2025-08-06 20:53:34
‘A급 장영란’. 사진 I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A급 장영란’. 사진 I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이 병원을 팔았다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400평 한방병원 팔고 집에서 살림하는 장영란 남편의 속사정 (백수남편, 경제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이 병원을 팔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이 “그러면 지금 환자 안 보고 있는 거냐”고 묻자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그렇다. 진짜 백수다”라고 답했다.

장영란이 “병원을 하면서 진짜 많이 싸웠다”고 하자 한창은 “우리 이혼할 뻔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영란은 “남편이 그만두고 난 다음엔 싸운 일이 없다. 싸울 일이 없다. 결과적으로는 (남편이) 더 큰 그릇으로 나를 감싸준 거다”라고 했다.

제작진이 “그러면 의사는 안 하는 거냐”고 묻자 장영란은 “의사는 해야 한다. 어떻게 한의사가 됐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창은 “한의사 면허증이야 당연히 있는데 지금 당장은 집안일을 할 거다. 아이들 숙제 봐주고, 학원 보내고. 아내가 다 했던 건데 바빠지니까 누군가는 해야 하지 않냐. 그런데 그게 지금은 나다”라고 해 장영란을 감동케 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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