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장훈이 진짜 나이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장훈은 “인생에서 후회하는 게 하나 있다면 소속사 옮기면서 나이 속일 때 합의한 거다. 이왕 공개할 거 30대에 공개할 걸”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캐 ‘숲튽훈’으로 10, 20대 팬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그 사람들까지 속이지는 못 하겠더라”라고 했다.
김구라가 “정확하게 본인의 생년월일을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김장훈은 “조니 뎁이랑 동갑이다. 1963년생이다. 63세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