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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결혼 앞두고 ‘임신’ 겹경사…예비신부는 딸 있는 ‘싱글맘’

이다겸
입력 : 
2025-08-06 11:44:37
이민우. 사진|스타투데이DB
이민우.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신화 이민우(46)가 결혼과 함께 겹경사를 맞았다.

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민우의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다. 예비 신부는 6세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재일교포 3세로, 이민우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

이민우는 지난 달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필로 된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우의 결혼은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신화 멤버 중 네 번째다. 이민우는 오는 8월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예비신부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이민우는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 M(엠)으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연극 ‘레미제라블’ 무대에 올라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펼친 이민우는 최근 개인 전시회 이민우 : PURISM‘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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