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서효림, 폭우 피해에 충격…대문 파손·차량 반파에 “미치겠다”

이다겸
입력 : 
2025-08-06 11:28:26
서효림. 사진l서효림 SNS 캡처
서효림. 사진l서효림 SNS 캡처

배우 서효림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무 베기 자존심을 건 최후의 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초반에는 서효림이 친정 부모님, 남편, 딸과 함께 가평 별장에서 텃밭을 가꾸는 평온한 일상이 담겼다. 서효림은 챙이 넓은 모자에 편안한 복장을 입고 딸과 함께 가지를 심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서효림이 가평 별장 피해 상황을 공개했다. 사진l서효림 유튜브 캡처
서효림이 가평 별장 피해 상황을 공개했다. 사진l서효림 유튜브 캡처

하지만 영상 말미에는 정반대 분위기가 그려졌다. 지난달 20일 가평 폭우 피해 현장이 담긴 것. 당시 가평 지역에는 시간당 70㎜가 넘는 폭우로 도로와 가옥이 침수됐고, 인명 피해도 있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쓰러진 나무, 진흙으로 덮인 진입로, 파손된 대문 등이 담겼다. 차량까지 반파되는 수준으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서효림은 “어떻게 이러냐. 미치겠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서효림의 시어머니인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별세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