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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거미, 두 아이 부모 된다…“임신 초기, 예쁘게 지켜봐주길” [공식]

김미지
입력 : 
2025-07-31 17:50:06
수정 : 
2025-07-31 18:07:31
거미-조정석 부부.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거미-조정석 부부.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31일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와 거미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조정석-거미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결혼한 조정석과 거미는 2020년 첫 딸을 출산한 이후 약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조정석은 최근 영화 ‘좀비딸’ 홍보를 위한 인터뷰에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딸바보’ 면모를 보여줬던 바, 두 아이의 부모가 되는 부부에게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데뷔한 거미는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미안해요’ 등 히트곡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은 가수다.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엑시트’, 드라마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편, 조정석은 현재 영화 ‘좀비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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