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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유해진, ‘오천만 배우’ 등극에 “감사할 따름”

양소영
입력 : 
2026-03-06 18:49:57
유해진. 사진|스타투데이DB
유해진.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유해진이 ‘왕사남’으로 다섯 번째 천만 타이틀을 달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단종 신드롬’의 정점을 찍었다.

이에 유해진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말 이 정도로 좋아해 주실지 몰랐는데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짧지만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렸다.

설 연휴 가족 관객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일으키며, 올해 첫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왕사남’ 유해진. 사진|쇼박스
‘왕사남’ 유해진. 사진|쇼박스

유해진은 ‘왕사남’에서 촌장 엄홍도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웃고 울렸다. 역사책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에 능청스러운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단종 역의 박지훈과 차진 케미를 보여주며, 흥행을 견인했다.

유해진은 ‘왕사남’으로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왕사남’으로 ‘오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으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유해진의 차기작은 영화 ‘암살자(들)’이다. ‘암살자(들)’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8·15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으로, 유해진은 사건을 목격한 중부서 경감 역을 연기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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