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피겨 선수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 부부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죽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파리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연아 고우림 부부가 커플 가죽 재킷을 입고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닮은 꼴 외모를 자랑했다. 또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악플이 달리자 “지금껏 충분히 참아왔다 생각이 든다. 계속 반복적으로 달리는, 저희 둘 중 그 누구를 위한 말도 아닌 댓글들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경고했다.




김연아 고우림의 커플의 다정한 모습에 방송인 박슬기는 “귀하다 귀해 댓글 안 달 수가 없어요”라고 했고, 배우 강소라는 “잘 어울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22년 결혼했다. 고우림은 결혼 1년 만인 2023년 육군 군악대 성악대대에서 복무하다 최근 제대했다.
고우림은 지난달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연아와 4년간 비밀 연애 끝에 결혼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