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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이유 “어이없던 억까? 내가 어릴 때 누굴 때렸다고…남동생만 때려봐” (‘살롱드립2’)

이세빈
입력 : 
2025-03-11 21:45:56
‘살롱드립2’.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살롱드립2’.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아이유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내가 이지은으로서 잘 타고난 게 몇 개 있다. 그중 하나가 자기 객관화다. 어디 가서 나에 대해 누군가가 흉을 볼 수 있지 않냐. ‘걔가 연예인 병에 걸렸다’는 말은 거짓말인 줄 알아라. 그건 성립이 안 된다. 내가 잘났다고 생각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걔 싸가지 없어’라고 말할 수는 있다. 그건 그냥 내가 싸가지 없는 거다. 연예인 병 때문에 싸가지 없는 게 아니라 그건 내가 타고나기를 싸가지 없게 태어난 거다”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정말 좋은 댓글과 피드백이 많겠지만 보고도 어이없던 억까가 있냐”고 물었다. 아이유는 “내가 한국인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고 황당해했다. 이어 “나는 못생겼다, 노래 못하고 연기도 못한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라 처음부터 악플로 둔 적이 없다. 그런 건 괜찮은데 ‘쟤가 무슨 일을 했어’라고 지어내는 건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 혼자서 일하는 게 아니지 않냐”고 강조했다.

아이유는 “내가 어릴 때 누구를 때렸다는 말이 있다. 나는 동생밖에 때려본 사람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이 “그거 남동생이래요”라고 농담하자 아이유는 “걔구나? 그 생각은 못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아이유는 가족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한다며 “몇 살까지 살고 싶은지도 이야기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나는 한 80세까지 살고 싶다. 아버지가 106세까지 살고 싶다고 하셨으니 나도 부모님과 비슷하게 가면. 부모님 없이 하루이틀 더 사는 건 좀 그렇지 않냐”고 말했다.

아이유는 “남동생에게 ‘네가 진짜 효도해야 한다’고 한다. ‘부모님이 나중에 나한테 유산 주시겠냐? 네가 어차피 다 상속받을 텐데’라고 한다. (부모님이) 금전적으로는 나한테 물려주실 생각이 없으실 것 같다. 물론 실제로 여쭤보니 부모님은 네 남매에게 똑같이 나눠주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이 “내가 부모님이라면 내 돈까지 받고 싶냐고 할 것 같다”고 하자 아이유는 “그래서 나는 빠진다고 했다. 내 몫 빼고 1/3로 나누라고 했다”고 웃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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