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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원년 드러머’ 한춘근 별세…향년 71세

김소연
입력 : 
2026-04-02 18:12:12
한춘근. 사진| SNS
한춘근. 사진| SNS

국내 1세대 밴드 백두산의 원년 멤버인 드러머 한춘근이 별세했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한춘근은 지난 1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1세.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춘근은 한국 헤비메탈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1955년 전북 남원에서 출생한 고인은 1983년 유현상(보컬), 김창식(베이스)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백두산’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 헤비메탈 명반으로 꼽히는 2집 ‘킹 오브 록앤롤(King Of Rock’n Roll)(1987)에서 폭발적인 연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에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백두산’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유족으로는 딸이 있으며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신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오는 3일 발인이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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