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쇼트커트로 역대급 비주얼을 갱신했다.
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매거진 보그 홍콩과 함께한 화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명품 브랜드 펜디와 함께했으며 사진은 홍장현 작가가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과 영상 속 송혜교는 짧은 머리로 어느 때보다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송혜교는 꽃무늬 자수가 새겨진 시스루 블라우스 차림으로 그윽한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비즈 장식의 드레스로 여신미를 뽐낸다.
고급스러운 핫팬츠 니트 세트를 입은 송혜교는 잘록한 백만불짜리 허리 라인을 자랑하기도 한다.
소년 같은 짧은 머리에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의 송혜교는 묘하게 순수한듯 고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송혜교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로 166만 관객을 만났다. 얼어붙은 극장가에서도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출연을 확정, 배우 공유와 처음 호흡을 맞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