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가 18일 부친상을 당해 아내 니키리와 독일로 날아간다.
유태오 소속사 비트닉 측은 이날 “유태오 부친이 지병으로 18일 세상을 떠났다. 유태오와 아내 니키 리는 내일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9일 열리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불참하게 됐다.
유태오는 파독 광부와 파독 간호사로 만나 독일에서 뿌리를 내린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해 2018년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레토’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머니게임’,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11살 연상인 사진작가 니키리와 2006년 결혼했다.
올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