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심은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의 주역 배두나가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배두나에게 “언니의 연예인은 누구냐”고 물었다. 배두나는 “어렸을 때 심은하의 광팬이었다. 그렇게 빠져서 좋아해 본 배우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중학교 때부터 심은하가 나온 신문을 스크랩했다”고 답했다.
이어 “2000년 대종상 시상식에 신인여우상 후보로 참석했다. 생전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내 옆에 심은하가 앉아 있더라. 그때부터 심장이 너무 쿵쾅거렸다. 무대는 안 보고 계속 심은하만 쳐다봤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혹시 부담스러울까 봐 최대한 무표정한 얼굴로 쳐다봤는데 (심은하가) 나보고 ‘왜요?’라고 물어봤다. 그래서 그냥 ‘아니에요’라고 했다. 생각해 보면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