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가 어느덧 훌쩍 자란 딸 하루의 근황을 전했다.
타블로는 26일 유튜브 채널에 “전투력 2000% 상승하는 우주최강 플레이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타블로는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을 앞둔 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영화 OST 리스트를 소개하는 가운데, 자신의 딸 하루를 언급했다.
그는 “제 딸 하루가 AP 시험을 보고 SAT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믿기지 않겠지만 하루가 그만큼 자랐다”고 전했다. AP와 SAT는 미국 대학 입시에서 학생의 기초와 심화 학업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타블로는 하루가 자신감이 없어질 때가 있다며 “그럴 때 ‘나는 뭐든 할 수 있어’ 같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영화 OST가 자신감을 실어주도록 설계된 노래들”이라고 했다.
영화 ‘대부’의 테마곡 ‘Love Theme’를 소개한 타블로는 “헤이터들이 뭐라고 하든 내버려두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거다. 그런 자기애는 남들의 증오를 그냥 녹여버릴 것”이라며 “하루가 시험이 있을 때마다 이 노래를 틀어줄 것”이라고 덧붙여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타블로는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이듬해 딸 하루를 얻었다. 타블로와 하루는 2013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빅뱅 태양은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 출연해 타블로를 만나 “최근에 식당에서 하루를 보고 깜짝 놀랐다. 엄청 크고 말도 잘한다”고 폭풍성장한 하루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