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표창원, 비상계엄에 “민주주의가 총칼 이겨…진상 밝혀야”

김소연
입력 : 
2024-12-04 09:56:02
표창원. 사진| 스타투데이 DB
표창원. 사진| 스타투데이 DB

전 국회의원 표창원이 비상계엄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표창원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SNS에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 헌법정신이 총칼 무력 폭력을 이긴다”며 “대한민국과 인류 역사가 입증한다. 비록 권력과 무력이 일시적으로 득세할 지 몰라도, 결코 영원할 수 없고 오래 갈 수도 없음을 우리는 안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군과 경찰, 불필요하고 결국 책임지게될 잘못 저지르지 말기 바란다. 국회 정상 기능 통해 한 밤의 소동 정상으로 되돌리고 이 소동으로 이미 발생한 막대한 국가적 시민적 경제적 피해 회복 서둘러 시작하자. 부디”라고 덧붙였다.

이후 4일 오전 1시께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표창원은 비상계엄이 해제된 뒤 다시 글을 올리며 “여야 진보 보수, 서로 악연도 얽히고 미워하고 싸우고 다투는 사이지만 대한민국과 국민, 민주주의, 헌법을 지키려는 마음만은 같다. 대한민국 흔들고 위태롭게 만드는 일부 극단주의자들의 부당하고 위험한 시도 앞에선 힘과 뜻 모아 위기 넘기고 정상화에 함께 나서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상화 된 이후 다시 경쟁하시고. 전쟁이나 범죄와 사고 피해자 분들의 아픔과 고통 치유가 얼마나 어려운 지, 다시 정상, 일상의 평온을 회복해 드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지 아는 우리. 국가 사회의 정상 상태를 흔들고 국민 전체 일상의 평온을 깨트리는 권력자 혹은 세력의 시도와 준동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제대로 철저히, 정략이나 사익 배제하고, 계엄 소동 진상 밝히고 관련자 모두 준엄하게 의법조치해서 바로잡아 주시리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