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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2’ 만점자 박예승 탈락 충격...한로이 반전 승리 대이변

금빛나
입력 : 
2026-11-03 11:20:06

‘우리들의 발라드 2’에서 1라운드 만점자 박예승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2’에서는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가 진행됐다. 박대희와 신채원이 3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한로이가 박예승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박예승과 한로이의 대결은 분당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부 4.6%, 2부 5.8%로 집계됐다. 2049 시청률은 1부와 2부 모두 1.4%를 기록하며 5주 연속 동시간대 및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우리들의 발라드 2’에서 1라운드 만점자 박예승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우리들의 발라드 2’에서 1라운드 만점자 박예승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박대희와 김석윤이 ‘시가 된 가사’를 주제로 맞붙었다. 김석윤은 조하문의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를 선곡해 기타 연주와 함께 어쿠스틱한 무대를 꾸몄다. 정승환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나, 정재형은 다소 소극적인 무대 태도를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박대희는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으로 김석윤에 맞섰다. 리듬을 살린 무대로 호응을 얻은 박대희에게 정재형과 비비는 자신의 회사로 오라는 제안까지 건넸다. 박대희는 최종 116표를 획득하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신채원과 이유빈이 ‘1세대 성대 미남’들의 명곡을 주제로 대결했다. 이유빈은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택해 자신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신채원은 과거 비비가 SBS ‘더 팬’에서 불렀던 윤종신의 ‘환생’을 선곡해 특유의 음색과 창법으로 재해석했다.

탑백귀 대표단 8인은 이유빈의 무대에 표를 던졌지만, 전체 투표에서는 신채원이 앞섰다. 신채원은 단 2표 차이로 이유빈을 제치고 3라운드에 올랐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대결은 한로이와 박예승의 맞대결이었다. 1라운드에서 145표를 얻은 한로이와 최초 만점을 기록한 박예승이 ‘엄마의 최애곡, 아빠의 최애곡’을 주제로 경쟁했다.

한로이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강산에의 ‘널 보고 있으면’을 선택했다.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한 그는 1라운드에서 지적받았던 부분을 보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로이킴은 “모든 가수가 처음부터 다 자기의 목소리를 알고 시작하지 않는다”며 “주눅 들지 말고 원래 하던 대로 잘하는 거 열심히 따라가 주시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박예승은 아버지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로이킴의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불렀다. 1라운드 만점자라는 부담과 원곡자가 지켜보는 상황에서도 무대를 마쳤다. 정승환은 선곡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 같은 재능을 갖고 있다”며 박예승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승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접전이 이어졌다. 정재형과 일반인 탑백귀 한 명은 투표 종료 시점까지 선택하지 못해 추가 시간을 받았다. 최종 결과 한로이가 승리했고, 1라운드 만점자 박예승은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예상 밖의 결과에 정승환은 “이럴 수가 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SBS ‘우리들의 발라드 2’는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를 이어간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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