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후배 장동윤과 함께 유행 밈을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은 4일 자신의 SNS에 “오늘 첫 방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고현정은 장동윤과 나란히 서서 최근 틱톡에서 유행 중인 “댓글 예쁘게 써달라” 밈을 재현했다.
그는 “나는 고현정이야. 이번에 SBS ‘사마귀’라는 작품을 찍었는데 후배 장동윤이가 설명을 이어갈 거다. 중요한 건 댓글을 예쁘게 써달라는 거지. 부탁해··”라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장동윤이 작품 소개를 시작하자, 고현정은 장난기 어린 제스처로 분위기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밈은 해외 틱톡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인플루언서와 연예인들 사이에서 잇따라 패러디되고 있다.
앞서 고현정은 개인 SNS 팔로워 38만 돌파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눈 바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역시 36만 구독자를 넘어서는 등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팬들은 “밈 소화력까지 고현정 클래스”, “장동윤이랑 케미 최고다”, “댓글 예쁘게 써달라는 말이 귀엽다” 등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