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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난임’ 김경진·전수민 부부, 남매 쌍둥이 부모 된다…“잘 키울게요”

김미지
입력 : 
2025-09-08 17:42:49
김경진-전수민 부부. 사진|김경진 SNS
김경진-전수민 부부. 사진|김경진 SNS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 부부가 쌍둥이 태아의 성별을 공개했다.

김경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우리 복이 북이 쌍둥이 성별을 공개합니다! 좋은 엄마, 아빠가 되어서 잘 키울게요~ 빨리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풍선으로 젠더리빌을 하는 모습. 김경진이 터뜨린 풍선은 하늘색 컨페티가, 전수민이 터뜨린 풍선에는 분홍색 컨페티가 담겨있어 쌍둥이가 남매임을 알렸다.

김경진 역시 감격스러워하며 “아들과 딸”이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2020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난임을 겪고 있음을 전했다.

당시 전수민은 “남편이 사업 스트레스로 인해 부고환염이 왔다”고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후 지난달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대중의 축복과 응원을 받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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