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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워터밤 부산 전격 불참…권은비·아이엠 이어 연쇄 이탈

김승혜
입력 : 
2025-07-27 07:16:39
수정 : 
2025-07-27 07:17:30

박봄이 ‘워터밤 부산 2025’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최근 권은비, 아이엠에 이은 연이은 불참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졌다.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2NE1 멤버 박봄 씨가 컨디션 난조로 금일 예정된 ‘워터밤 부산 2025’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을 향한 사과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박봄이 ‘워터밤 부산 2025’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최근 권은비, 아이엠에 이은 연이은 불참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졌다. 사진=SNS
박봄이 ‘워터밤 부산 2025’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최근 권은비, 아이엠에 이은 연이은 불참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졌다. 사진=SNS

이날 워터밤 부산 공연은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렸다.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 등 투애니원 멤버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지만, 박봄은 끝내 불참해 빈자리를 남겼다.

박봄에 앞서 앞서 권은비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워터밤 부산 무대를 포기했으며, 몬스타엑스 아이엠도 최근 통증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와 휴식을 병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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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터진 아티스트 불참 소식에 ‘워터밤’ 무대 완성도와 일정에 대한 우려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한편 박봄은 최근 다양한 공연과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컨디션 회복 후 차기 일정을 조율 중이라 밝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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