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2’ 박해진이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2일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연출 서민정, 극본 최유나, 기획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이혼계 원톱’을 노리는 변호사 ‘박태수’로 완벽 변신한 박해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 분)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다. 이혼 후에도 계속되는 삶, 정답 없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가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공감을 선사한다.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고, 감각적이고 섬세한 서민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장나라, 김혜윤, 표지훈 그리고 박해진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여 온 박해진의 합류가 기대를 모은다. 박해진은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이후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치즈인더트랩’, ‘맨투맨’, ‘꼰대인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박해진은 이혼계 원톱 자리를 노리는 ‘법무법인 태수’의 대표 변호사 ‘박태수’로 분한다.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법대로 태수’로 인지도를 쌓은 그는 탁월한 사업 감각을 지닌 변호사다. ‘법무법인 리봄’ 차은경과 이혼계 원톱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박태수의 남다른 존재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상담을 이어가는 박태수의 진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몸에 밴 자신감과 부드러운 미소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박태수만의 세련된 아우라가 전해진다. ‘변호사는 서비스직’이라는 신념을 가진 박태수에게 의뢰인의 이익은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 상대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는 집요한 눈빛에서는 그만의 남다른 사업가적 기질이 엿보인다.
웃음기를 거둔 채 법정에 선 모습도 흥미롭다. 승소와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승부수를 던지는 ‘공격형’ 변호사 박태수의 성향을 짐작게 한다. 과연 그가 어떤 전략으로 의뢰인의 마음을 얻으며 ‘법무법인 태수’를 이끌어갈지, 차은경에 맞설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해진은 “재밌게 봤던 작품의 시즌 2가 제작된다고 해 기대하고 있던 차에 좋은 제안을 받아 흔쾌히 진행했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히며 “시즌 1이 흥행한 작품에 새로운 캐릭터로 투입되어 부담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태수라는 캐릭터가 흥미로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박태수는 ‘굿파트너2’의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한 박해진은 “변호사는 법조인이기도 하지만 사업가이고, 또 태수는 유튜버라는 직업도 겸하고 있는 인물이다. 자기 PR 시대에 맞는 선택을 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태수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흐름 속에 긴장을 놓을 수 있는 숨구멍 같다. 비교적 가벼운 캐릭터를 추구했고, 연기 또한 최대한 인간적이고 편한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했다”라면서 “조금은 귀여운 모습이나 잔망스러움이 태수의 매력포인트일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굿파트너2’는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