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시상식인 ‘마마 어워즈’의 첫 앰배서더로 배우 박보검이 낙점됐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에서는 ‘2026 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신혜 사업부장,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 박찬욱 컨벤션사업부장이 참석했다.
‘마마 어워즈’는 11월 20~21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이날 윤신혜 사업부장은 ‘마마 어워즈’의 첫 시도인 ‘앰배서더’ 도입을 언급하며 그 첫 주자로 박보검을 호명했다.
윤신혜 사업부장은 ‘앰배서더’에 대해 “마마 어워즈의 스토리텔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박보검이 그간 보여준 음악에 대한 진정성은 깊이가 있고, 음악 연대의 힘을 보여주는 데 큰 역할을 선사해왔다. 앰배서더의 적합한 인물”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보검은 이번 어워즈 챕터1과 챕터2를 연결해 콘셉트의 주제인 ‘음악 우주’를 함께 여행하며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박보검은 사전 준비된 영상을 통해 “이틀간 진행되는 마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진심을 다해 전할 것”이라며 “여정의 스토리텔러가 돼서 다채로운 이야기 전달할 것이다. 놀라움과 감동 가득한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마 어워즈’는 1999년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으로 도약했으며, 2022년 리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였다. 2024년에는 K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 LA와 일본 오사카를 잇는 릴레이 개최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K팝 시상식 최초 홍콩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해 상징성을 더했다.
이번 ‘마마 어워즈’ 콘셉트는 ‘뮤직 인터스텔라’다. 시공간을 초월해 음악의 별들을 유영하는 여정 속에서 관객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뜻밖의 설레는 순간과 눈부신 음악의 힘을 발견하고 경험하게 된다. 나만의 별을 찾아가는 독창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이 ‘뮤직 메이크스 원’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교감하는 신비로운 음악적 우주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담아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