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지웅 오빠 치킨 좋아하냐♥” 김지유, 한해·영케이 마음 흔들고 태연 친오빠에 직진 플러팅 (‘놀토’)[종합]

서예지
입력 : 
2026-10-03 20:45:09
수정 : 
2026-10-03 20:45:29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김지유가 한해와 영케이의 마음을 흔들고 나서 태연 친오빠에게 플러팅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개천절’ 특집을 맞아 ‘개그 천재’ 코미디언 신기루와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유는 ‘나는 솔로’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제가 거기 나가면 영자일 것 같다. 밝고 톡톡 튀고 러블리하니까. 태연 언니는 옥순이다”라며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신기루는 “나도 나가고 싶다. 난 영철”이라고 한마디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붐이 “한해가 솔로다. 한해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이라고 화두를 던지자 김지유는 “나가기 전에 제작진들 사이에서 뭔가 일어날 것 같다. 안 내보낼 것 같다. 우리 한해씨는. 너무 매력적이다. 제가 제작진이라면 그럴 것 같다”며 아리쏭하게 말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이 “오 지금 플러팅!”, 영케이가 “뭐냐”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자 김지유는 “아니다. 전 지웅 오빠다. 지웅 오빠 아니다. 장난이었다. 병이다”라며 선을 그어 한해를 서운하게 했다.

피오가 “지난번에 나왔을 땐 영케이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영케이도 “저한테 댄스 플러팅한 건 뭐였냐”며 어이없어했다. 당황한 김지유는 “저는 사실 다 좋아한다”며 헛말을 했고 태연은 “사랑꾼이다. 모두에게 드린다”며 폭소했다.

이날 ‘놀토’를 찾은 셰프인 이순실이 준비한 애피타이저는 북한식 양념 두부밥. 그는 “1990년대에 너무 어려워서 두부에 밥을 넣어 먹었다. 싸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고 말해 도레미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섯이 한 마음’으로 드라마 또는 영화 속 대사를 듣고 한 글자씩 제목을 말하는 게임에서 우승한 팀만 두부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노랑팀(동엽, 세윤, 넉살, 피오, 영케이)과 파랑팀(동현, 태연, 한해, 신기루, 지유)로 팀이 나눠진 가운데 파랑팀이 영화 ‘정직한 후보’를 맞춰 음식을 시식할 수 있게 됐다.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신동엽의 광팬인 이순실은 “아휴 저것도 못 하고”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붐이 “신동엽 씨가 못 먹게 됐는데 어떡하냐”고 묻자 이순실은 “좀 살려 주시라. 내 권한으로 하나 맛보게 하면 안 되냐”고 사정했다. 그러나 붐이 “죄송하지만 룰이 있다”고 정확하게 말하자 이순실은 “룰은 무슨 개똥 같은 룰이다. 다 같이 하나씩 맛보면 얼마나 좋냐”며 화끈한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순실이 준비한 메인 요리는 개성식 보자기 김치와 고기배추말이. 평양에서 회의를 마친 간부들이 먹는 음식이라고.

도레미들은 가인의 ‘피어나’를 듣고 받쓰를 채웠는데, 영케이가 “이거다”라며 ‘마이 뉴런’을 적어 노랑팀 전원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정답은 틀린 셈. 노랑팀의 받쓰를 베낀 파랑팀은 ‘깨어나 버린 마이 뉴런 어떡하지 나 이런 건 정말 첨이야’라고 써 1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곡은 원타임의 ‘쾌지나 칭칭’과 싸이의 ‘솔직히 까고 말해’. 다행히(?) 노랑팀이 두 곡을 다 맞히면서 신동엽은 이순실의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국물을 맛본 신동엽은 “깊다. 인위적인 맛이 없다. 다른 식당에서는 흉내만 내는데 이건 오리지널이다”라며 극찬하기도.

이순실이 마지막으로 준비한 디저트는 오화떡과 밥알찰떡. 도레미들은 초성만을 보고 치킨 이름을 맞혀야 했다. 피오는 ‘ㅋㄷㅊㅋ’ 초성을 보고 “콘듀치킨”이라고 말하고 뜻은 모른다며 폭소했지만 정답이라는 말에 기겁했다. 태연은 “퐁듀가 옥수수 맛인가 보다”라며 아쉬워하기도.

양세찬의 모지리 분장을 한 피오는 양세찬처럼 떡을 먹었고 도레미들은 “잘한다”, “왜 이렇게 잘해. 연습했나 보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퀴즈는 닭강정을 건 스피드 퀴즈. 붐이 “닭강정 20박스를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드린다. 촬영장에 보내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도 된다”고 하자 김지유는 “지웅 오빠 치킨 좋아하냐”며 태연에게 물었다. 태연이 “진짜 좋아한다”고 답하자 김지유는 전의에 불탄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피오에게 상품이 돌아갔다.

다음 주 ‘놀토’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완전체가 출연한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