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 사보타주’가 마지막까지 예측불허한 전개로 신화부대의 운명을 뒤흔든다.
29일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아일랜드) 측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떨어진 ‘전군 재물조사’로 발칵 뒤집힌 신화부대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2중대는 조백호(오대환 분)의 소령 진급 소식에 이어 모포 빨래부터 단체 회식까지 유쾌한 병영 라이프를 이어갔다. 그러나 평화의 순간도 잠시, 김하나 소령(공민정 분)이 사전 통보 없이 신화부대를 들이닥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전군 재물조사차 방문했다”는 그의 선언이 불안한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다음 전개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하나 소령의 각 잡힌 자태가 시선을 압도한다. 서류 한 장, 물품 하나도 결코 허투루 넘기지 않겠다는 듯 예사롭지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는 김하나와 굳어버린 안색으로 어딘가로 다급히 전화하는 행보관 박재수(오용 분)의 대비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예고편에서 “이거 소대장님 선에서 안 끝나는 거 알지, 대대장님까지 징계위원회 회부감이야”라는 김하나 소령의 매서운 경고가 공개된 바, 과연 신화부대에 어떤 심각한 위기가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전군 재물조사 명령이 떨어지자 비상 체제에 돌입한 3생활관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산더미처럼 쌓인 군수품과 헬멧 앞에서 진땀을 빼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3생활관 부대원들이 무사히 군수품의 수량을 맞춰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신병4 : 사보타주’ 최종회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