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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지연수 “아들, 소변 보는 법도 못 알려줘” 고충 토로

지승훈
입력 : 
2026-09-29 11:18:58
지연수. 사진ㅣ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지연수. 사진ㅣ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전 레이싱 모델 지연수가 어린 아들의 행동을 오해해 혼냈다가 뒤늦게 사과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연수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 성교육 강사 이시훈과 함께 출연해 자녀의 성교육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연수는 아들이 어린 시절 학교에서 돌아올 때마다 속옷에 소변이 묻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들이 여덟 살 때까지 학교에서 돌아오면 속옷에 소변이 묻어 있었다”며 “밤에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학교만 다녀오면 계속 그러길래 화를 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연수. 사진ㅣ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지연수. 사진ㅣ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그러던 중 가족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같은 일이 다시 발생했고, 지연수는 아들을 또 혼냈다고 했다. 그런데 아들과 같은 성별인 친척이 아이의 행동을 보고 그 이유를 알아차리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지연수는 “아들에게 누구도 소변 보는 법을 알려준 적이 없었고, 아이가 본 적도 없으니 그랬던 것”이라며 자신이 아이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꾸짖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것도 모르고 혼냈던 거다. 그래서 ‘엄마가 정말 미안해, 몰랐어’라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 민수를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홀로 아들을 양육해왔으며, 일라이는 지난 6월 재혼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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