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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힙합신에 ‘손절’ 선언…“나 나이 많아, 너네끼리 놀아!”(‘라스’)

이다겸
입력 : 
2026-09-09 21:39:33
‘라디오스타’. 사진lMBC
‘라디오스타’. 사진lMBC

20년 경력의 래퍼 스윙스가 힙합신에 손절(?)을 선언했다.

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창옥, 장기하, 스윙스, 전소연이 출연하는 ‘감이 차오른다~ 가자! 아티스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스윙스는 신인 배우로 연기에 도전한 근황을 전했다. 변요한과 함께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출연한 스윙스는 20년간 몸을 담았던 힙합신과 영화계의 다른 문화를 접하고 놀았던 사연을 밝힌다.

스윙스는 “영화판이 체질에 맞는다”며, 특히 영화 촬영 후 이어지는 회식 문화에서 대접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래퍼들과의 회식에서는 후배들을 위해 항상 직접 고기를 구웠지만, 배우들과의 회식에서는 후배들이 “형, 가만히 계세요!”라며 자신을 말렸다는 것이다.

이에 MC 김구라가 요즘 힙합 후배들과는 어떤지 묻자, 스윙스는 “솔직히 이제 잘 안 만난다. 제가 상처 받으니까”라고 예상치 못한 솔직함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형, 나이 많아 그치? 너네끼리 놀아!”라며 서운함이 맺힌 ‘손절(?)’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86년생인 스윙스는 2008년 데뷔 후 ‘불도저’, ‘악역’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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