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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가득 비린 맛” 양준혁 ‘광어빵’ 혹평…김훈 셰프 솔루션 (‘사당귀’)

서예지
입력 : 
2026-09-06 18:33:41
‘사당귀’. 사진lKBS
‘사당귀’. 사진lKBS

양준혁의 광어빵이 혹평받았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김훈 셰프에게 장사 노하우를 배우는 양준혁·박현선 부부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훈과 동윤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양준혁·박현선 부부는 불꽃 튀는 빵 대결을 펼쳤다. 양준혁은 빵 안에 광어를 넣은 광어빵을, 박현선은 야구공 빵을 만들었다. 박현선은 “광어빵 좀 귀엽다. 근데 난 후잡업이 남았다”며 빵 위에 크림치즈를 발랐다.

심사위원 투표는 야구공 빵으로 만장일치. 동윤 셰프는 “입에 가득찬 비린 맛이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반면 김훈은 박현선의 야구공 빵에는 “충분히 바로 팔아도 된다. 모양만 좀 더 다듬으면 된다. 마케팅 요소가 충분하다”고 칭찬했다. 동윤 셰프도 “야구 방망이 모양의 에끌레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갑자기 김훈은 “생선과 빵이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괜찮은 아이디어가 떠올렸다”며 버터 향이 진한 타르트 위에 광어회 세비체(생선이나 해산물을 얇게 썰어 레몬즙이나 라임즙에 재운 뒤 채소와 함께 차갑게 먹는 페루 및 중남미 지역의 요리)를 올려보자고 했다.

김훈 셰프가 구상한 음식을 먹어본 양준혁·박현선 부부는 “맛있다. 소스가 잡아준다. 전문가는 다르다”며 솔루션에 감탄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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