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든 재산을 애들 교육으로 주고 싶다”.
방송인 황정음이 자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내며 이같이 말했다.
황정음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배우 오현경과 자녀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날 황정음은 “나는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만 하는 사람”이라며 “아들 잘 키우는 게 내 인생 목표 첫 번째”라고 말했다.
이어 “내 모든 재산을 애들 교육으로 주고 싶다. 교육이 너무 중요하잖나”라며 “유학 보내려고 하는데 그래서 이제부터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두 아들의 해외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황정음은 실제 자녀를 미국에 유학 보낸 경험이 있는 오현경에게 조언을 구했다.
오현경은 딸의 유학을 결정하기까지 약 5년간 겨울학기 프로그램과 홈스테이, 기숙학교 등을 경험하며 충분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딸이 미국 기숙학교 진학을 직접 원하면서 본격적인 유학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실제로 오현경의 딸은 미국 보스턴 소재 명문대를 졸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현경은 “자식을 떼어놓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며 “다시 보낸다면 저는 같이 가고 싶다. 아이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환율이 쌀 때마다 (달러를) 모아라. 그게 시작이다. 또 요즘 유학생들도 비자 이슈가 있다. 합격했다고 다 갈 수 있지 않다. 애들 SNS도 주의시켜야 한다”라며 현실적인 조언도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황정음은 두 아들과 행복한 인생을 즐기고 싶다며 “솔로 엄마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정음은 2016년 골프 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그는 지난 2024년 이영돈의 외도를 폭로했으며,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두 아들을 직접 양육하며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