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아들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빈과 손예진 가족이 일본 도쿄에서 목격됐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이 확산됐다. 두 사람은 도쿄 미드타운 인근의 한 식당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손예진이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동안 현빈이 뒤에서 유모차를 챙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사이에는 어린 아들도 함께했다. 아들은 손예진의 옷소매 안으로 손을 쏙 넣은 채 엄마에게 바짝 붙어 있어 가족의 다정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손예진은 넉넉한 실루엣의 상의에 벌룬 팬츠를 착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현빈은 수염을 기른 채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어 한층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외출에 나섰다.
이번 모습은 최근 공개된 현빈의 발언과도 맞닿아 있다. 현빈은 지난 1일 SBS ‘틈만 나면,’에 출연해 유연석으로부터 휴가 여부를 질문받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빈은 “아이가 있으니까 어디든 가서 뭐라도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 가족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만들기 위해 여행이나 외출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실제로 현빈과 손예진 가족은 이전에도 해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여러 차례 알려진 바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일본 오키나와 등에서 가족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아들의 모습에 대한 목격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현빈·손예진의 아들을 봤다며 “AI로 합성한 것처럼 아이가 너무 예뻐 아내에게 ‘저기 아기 정말 예쁘다’고 말했다”며 “부모님은 잘 보이지 않고 아이만 눈에 들어와 계속 바라봤다. 살면서 본 사람 중 가장 아름답게 생긴 아이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 모두 결혼 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빈은 오는 9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로 돌아오며, 손예진은 오는 18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을 통해 오랜만에 사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