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공항 갑질 논란을 일으킨 화제의 ‘친동생 매니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에서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 정해인, 허성태가 서울 동작구의 틈새 시간을 찾는다.
이 가운데 정해인이 화제의 매니저 동생을 직접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해인에게 커다란 우산을 씌워주는 매니저의 공항 사진이 화제가 됐다. 정해인이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지만, 해당 매니저가 다름 아닌 정해인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
정해인은 “엄마가 만들어준 제 따까리(?)”라며 유쾌하게 동생의 정체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는 “오늘도 같이 왔다. 항상 현장을 같이 다니고 있다”라며 여전히 매니저로서 든든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힌다.
정해인은 가족이자 동료인 동생과의 끈끈한 우애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이 “동생이 같이 다니려면 쉽지 않겠다”라며 현실 형제의 일터 모멘트에 대해 궁금해하자, 정해인은 “서로 노력을 많이 한다. 동생이 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알다 보니까 의지가 되고 도움이 많이 된다”라며 동생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낸다.
이어 “지금은 가족을 넘어선 관계인 것 같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자, 유재석은 “좋다, 좋아”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는 전언이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 14일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홍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상대역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에 휩싸인 뒤 인터뷰를 취소하자 함께 인터뷰를 취소했다.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