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가 이미숙의 문자메시지 말투에 일침을 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국민배우 강부자가 출연해 그만의 인생 스토리를 가감없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이미숙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참 예쁜데 매일 엑스트라만 하더라. PD가 ‘마포나루’라는 드라마를 하는데 주인공이 없다고 해서 제가 이미숙을 추천했다. 집에 데려가서 연기 연습을 시켰다. ‘마포나루’를 성공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디서 인터뷰하면 ‘강부자 선생님 덕분에 성공했다. 제가 고급 차를 타는데 선생님께 먼저 사드리고 사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하는데 어느 날 새해 인사를 보내더라. ‘선생님 새해도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런 건 용납 안 한다. 어른에게 인사할 때는 전화로 하고 찾아오지 않으면 관두고 전화 하더라도 정중하게 해야 한다. ‘안녕히 계세용’ 이건 누구 놀리는 거냐. 이 방송을 만약에 미숙이가 본다면 전화가 오겠지. ‘선생님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예용’ 이렇게. 몰라서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요즘은 문자도 줄임말을 많이 쓰냐. 왜 그렇게 줄여서 말해요?”라고 물었다.
문세윤이 “요즘 유행이 그런가 보다”라고 말하자 강부자는 “그러지 말고 고쳐요!”라며 호통을 쳤다.
또 장례식장에서 부모님이 돌아가도 우는 자식이 없다면서 “아무리 백세에 돌아가셨어도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호상이냐”라며 속상함을 표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