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지성vs남궁민vs박은빈, ‘김부장’ 떠난 주말극 새 왕좌는? [돌파구]

신영은
입력 : 
2026-07-28 15:20:12
사진ㅣJTBC, KBS, tvN
사진ㅣJTBC, KBS, tvN

23.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소지섭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종영했다. 지성, 남궁민, 박은빈이 ‘김부장’이 떠난 주말극의 새 왕좌의 주인공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왕좌의 주인은 누가 될까.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토브리그’로 2020년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MBC ‘검은 태양’(2021), ‘연인’(2023)까지 4년 사이 세 차례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대표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남궁민은 2019년 ‘닥터 프리즈너’ 이후 7년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했다. 남궁민은 아내가 납치되면서 도망자이자 추격자 신분이 된 강태주 역을 연기한다. 이설, 김대명, 이상희도 출연한다.

‘결혼의 완성’은 4.4%의 시청률로 시작해 ‘김부장’의 강세에도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 26일 방송된 8회에서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 ‘장충금’(장기수선충당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아파트’는 4.6%의 시청률로 시작, 4회만에 6.0%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시청률이 주춤한 상태지만, ‘김부장’의 종영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후발주자인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도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양세종 분)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2011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던 손예진 이민기 주연 영화 ‘오싹한 연애’를 원작으로 한다.

‘오싹한 연애’는 3.0%이라는 다소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지난 26일 4회에서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썼다.

과연 어떤 작품이 ‘김부장’이 떠난 주말드라마의 승기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