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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보다 생색 심해” 김혜준, 아이디어 무시한 김동현에 서운함 폭발 (‘놀토’)[종합]

서예지
입력 : 
2026-07-25 22:18:34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김혜준이 김동현에게 서운함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최애의 사원’의 주역 강훈, 김혜준,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레미들은 콩국수를 걸고 ‘그림으로 말해요’ 게임을 진행했다. 최애 팀(태연, 강훈, 신동엽, 넉살, 문세윤, 한해)이 4문제를 맞힌 가운데 응애팀(김동현, 김아영, 영케이, 피오, 김혜준)은 6문제를 맞혀 1라운드에서 1점을 획득했다. 김동현이 선방하자 넉살은 “동현이 형이 하는 게 너무 없어서 만든 거냐”며 견제했다.

2라운드에서는 그림을 못 그리는 강훈이 그림을 그렸고, 그림에 글자를 쓰자 응애팀은 “글자 쓰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항의했다. 결국 6개만 인정 처리됐다. 응애팀에서는 혜준이 그림을 그리게 됐고 김동현은 “중간에 표현하고 싶을 땐 빨간색, 오리발은 노란색으로 하시라”고 훈수들 뒀다.

영케이를 비롯해 팀원들이 “알아서 잘할 거다”라며 항의하자 결국 김동현은 자리에 들어와 앉았다. 응애팀이 7문제를 맞히면서 2 대 0으로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서 도레미들은 불고기전골쌈밥을 먹기 위해 티앤엑스의 ‘최애’ 가사 받쓰에 돌입했다. 김동현이 “이거 못 들은 거 나가야 해”라며 본인이 작성한 ‘이미 풀려 있는 거라고’를 자랑했다.

피오가 ‘오픈북’이라고 새로운 단어를 제시하자 한해는 “‘오픈북’ 아니고 ‘너 품에’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받쓰를 가장 잘 들은 피오가 전광판에 들어오자 붐은 힌트를 제시했다. 그는 “38자다. 최애를 향한 마음을 시험에 비유한 곡이다. 영어 2개 있다”라고 말하자 도레미들은 “진짜 ‘오픈북’이 맞나 보다”라며 피오의 받쓰 실력에 감탄했다.

초성 힌트로 ‘ㅇㅎ’이 나오자 김혜준은 “얘기 계속 했잖아”라며 김동현에게 억울함을 표했다. 알고 보니 김혜준이 ‘오해하지 마’라고 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김동현은 전달하지 않았던 것. 김혜준이 강훈에게 “오빠도 듣지 않았냐”고 묻자 강훈은 “전혀 못 들었다. 전 계속 ‘너에게만은’ 밖에 못 들었다”고 변명했다. 이에 붐은 “그만 하세요! ‘너에게만은’은 이제! 신동엽 씨보다도 생색이 더 심하다”라고 화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준이 “다 못 들은 척하더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자 김동현은 “옆에서 듣긴 했는데 계속 다른 의견 나오니까”라며 해명했다. 태연은 “또 남 탓을 한다”며 한소리 했다.

3차 듣기 때 김헤준이 말한 ‘오해하지 마’가 확실해지자 영케이는 “동현이 형 힘 좀 실어주지”라며 아쉬워했다. 김혜준은 “제가 더 크게 얘기했어야 했다”며 괜찮다고 했다.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수박주스를 건 ‘너 이름이 뭐니-사물편’ 게임이 이어졌다. ‘투스젬’을 맞힌 영케이는 3년만에 나온 솔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영케이가 “‘셧 더 도어’를 같이 외쳐달라”고 하자 김혜준은 “신기하다. 아직 발매 안 된 거 아니냐”며 신기해했다.

영케이가 미친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르자 붐은 “날아가는 느낌이다”, 태연은 “어떻게 노래가 매번 좋냐”며 감탄했다.

어느새 남은 멤버는 5명. 피오는 “이제 새윤이 형이 재밌는 거 해줄 것 같다”고 그의 개그감을 기대했지만 문세윤은 “오늘은 날이 아닌데”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플로피 디스크’가 사진에 나오자 신난 김동현은 “3.25 플로피 디스크다. 이거 보다 용량이 큰 게 있고 작은 게 있다”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러나 붐은 “용량까지 물어본 건 아니다. 이름을 물어본 거다”라며 ‘땡’처리했고 김혜준이 “플로피 디스크”라고 주워 먹어 수박 주스를 받았다. 김동현은 “이번 문제 시작하기 전에 저한테 ‘제가 주워 먹을게요’라고 했는데 바로 이렇게”라며 말했고 김혜준은 “이렇게 던져주실 줄 몰랐다”며 수박 주스를 맛있게 먹었다.

멜로디언 사진이 나온 가운데, 문세윤이 손을 들었다. 붐이 “KBS 연예대상 수상자 문세윤입니다”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문세윤은 “학창 시절에 많이 불었던 ‘언’으로 끝나는 거죠. 4글자죠”라며 “초사이언”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이 “너무 재밌는데?”라고 하자 문세윤은 “내가 망가지는 게 재밌냐”며 멱살을 잡았다. 그러나 정답은 멜로디언이 아닌 멜로디카. 정답을 맞힌 태연이 음료를 먹게 됐다.

남은 사람은 문세윤과 김동현. 그러나 붐은 남은 음료를 본인이 마시며 게스트들에게 출연 소감을 물어 촬영을 종료시키는 척했다. 왁뿌볼을 맞힌 문세윤이 절반 정도 남은 수박 주스를 마실 수 있게 됐다.

강훈, 김혜준, 김아영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최애의 사원’은 12년 동안 좋아해 온 아이돌을 만나기 위해 패션 스타트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남다름이 까칠한 대표와 최애 멤버 사이에서 겪는 오피스 로맨스 성장물이다.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된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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