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이 아내인 농구 감독 박정은에게 카드 결제 내역을 보고한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농구계 전설 박정은과 배우 한상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상진은 카드를 쓸 때 마다 박정은에게 허락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정은은 “상한선을 정해놓은 건 아니지만 한 번에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조금 거슬린다”며 “남편이 미리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박 감독님 소비도 한상진에게 보고 하냐”라고 물었고, 박정은은 “저는 제가 알아서 검증하고 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상진은 “아내는 스스로 조절이 되는데, 저는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상진은 결제 내역뿐만 아니라 일상도 아내에게 세세하게 공유한다며 “아내에게 하루에 70~80개에 달하는 메시지를 보낸다. 집 청소 사진도 보내고, ‘10만 원만 줄래?’라고도 보낸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상진, 박정은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