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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미국서 뇌출혈 수술…“병원비 5억 나와”(‘남겨서 뭐하게’)

김소연
입력 : 
2026-06-15 22:17:22
안재욱. 사진| tvN STORY
안재욱. 사진| tvN STORY

배우 안재욱이 과거 급성 뇌출혈로 미국에서 치료를 받았던 당시를 돌아봤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과거 지주막하출혈로 위험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한 번에 쓰러졌다. 뇌출혈이었다”며 “평상시 두통이 있던 것도 아닌데 한순간에 쓰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내 온몸이 하얘졌다고 하더라. 식은땀이 엄청 쏟아졌다고 했다”며 “응급 타이밍을 놓치거나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안재욱은 미국 여행 중 쓰러졌다. 그는 “미국에서 쓰러졌는데 깨어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었고, 당시 미혼이라 부모님 동의가 있어야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돌아봤다.

안재욱은 “미국은 일단 사람부터 살리고 나중에 결제하는 시스템”이라며 “그때 병원비가 50만 달러가 나왔다. 잘못 들은 줄 알았다”고 말했다. 당시 50만 달러는 한화로 5억원이었다.

그는 “이후 의료 전문 변호사와 2년 넘게 조율했고 결국 1억원대 수준으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안재욱은 지난 2013년 미국 여행 중 라스베이거스에서 지주막하출혈(뇌출혈)로 5시간에 걸친 뇌수술을 받았다.

안재욱은 지난 2013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여행 중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5시간에 걸친 긴급 뇌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 “완납하는 데 2년 넘게 걸렸다. 병원비를 깎고 깎았다. 한국에 와서 의료 전문 변호사 도움을 받아 메일을 계속 주고받으며 반 이하로 줄였다”고 밝힌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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