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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 매출 1%’ 이경규 ‘꼬꼬면’ 로열티 딸에 상속한다 (‘사당귀’)

서예지
입력 : 
2026-06-14 18:55:04
수정 : 
2026-06-14 19:31:00
‘사당귀’. 사진lKBS
‘사당귀’. 사진lKBS

이경규가 직접 출시한 ‘꼬꼬면’의 로열티를 딸에게도 상속할 수 있다고 반 자의적(?)으로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경규는 양준혁, 김숙과 사업에 관해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귀뚜라미를 먹인 닭을 팔고자 했지만 시중 단가와 맞지 않아 닭이 호랑이 밥으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당시 닭의 단가는 5천원인 반면, 귀뚤닭은 8천원이었던 것. 이경규는 “호랑이, 사자가 그거 다 먹었다”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경규는 최고로 성공한 사업이 뭐냐는 질문에 꼬꼬면이라고 답했다. 그는 “귀뚤닭이 있어서 나올 수 있었던 거다. 그 닭을 키우면서 얼마나 많은 닭을 먹었겠냐. 머릿속에서 닭 요리를 계속 생각했다. 그래서 라면을 만든 것”이라며 꼬꼬면 탄생 비화를 알렸다.

김숙이 아직도 라면 로열티를 받고 있냐고 묻자 이경규는 “그걸 왜 네가 알려고 하냐”며 호탕하게 웃었다. 양준혁은 “‘남자의 자격’을 같이 해서 아는데 딸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하더라”며 이경규의 로열티가 꽤 많은 것처럼 말했다.

이경규가 웃자 김숙은 “그래서 선배님이 여유가 있었던 것”이라며 낚시, 축구 경기 관람을 하는 이경규의 취미를 언급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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