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이 양식장을 운영하며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양준혁의 낚시터를 찾은 이경규와 김숙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양준혁이 야구 은퇴 후 야구 관련 사업이 아닌 양식장에 도전했다며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25년 동안 양식장 사업을 했다는 양준혁은 “전복이 사람 미치는 게 1,2년 키워서 출하하려고 할 때 가버리더라”며 집단 폐사로 다 떠나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럭은 태풍 피해는 막았는데 수문이 조금 열려 있더라. 그 사이로 한 마리가 나가니까 다 따라 나가더라. 수십만 마리가 나갔다. 10억 정도 피해였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고생 많이 하셨더라”며 위로했다.
양준혁은 2010년 야구 선수 은퇴 이전인 2006년부터 수산물 양식업을 시작했다. 우럭, 전복, 돌돔, 광어 등 다양한 어종을 키웠으나 실패를 거듭한 끝에 현재는 ‘대방어’에 집중하며 현재 연 매출 30억 원을 올리고 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