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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전 매니저 폭로 “내 차 가지고 사라져…”(‘집 나간 정선희’)

김소연
입력 : 
2026-06-11 09:36:18
정선희. 사진| 유튜브
정선희. 사진| 유튜브

개그우먼 정선희가 전 매니저와 당황스러운 추억을 돌아봤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정선희 대기실 비하인드 최초 공개! 가방 속 필수템 단백질 쉐이크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선희는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건강한 아침 해뜰날’에 이어 KBS2 교양 프로그램 ‘스모킹 건’ 녹화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스모킹 건’에는 어떻게 출연하게 되었느냐”고 물었고, 정선희는 “그냥 대타”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유가 어디있느냐. 대타다. 일 들어오면 노 저어야 한다”며 “(제작진이) ‘출연 괜찮으냐’고 해서 내가 이 프로그램 팬이니까 ‘나는 너무 영광이다’라고 했다. (녹화 중) 나를 어렵게 모셨다고 하더라. 나는 그 누구보다 쉽게 모셨다고 말했다. 나는 쉬운 사람이다. (영상을 시청하는) 방송 관계자 여러분. 저는 누구보다 (섭외가) 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던 정선희는 과거 매니저들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옛날에는 그런 재미있는 매니저들이 많았다”면서 “연기자 집에 들러서 연기자를 내려줘야 하는데 운전석에서 안 보이니까 싣고 간 거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내 차 갖고 다닐 때 매니저가 내 차 갖고 없어진 거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안 오더라. 그래서 전화했더니 바다가 보고 싶어서 바다를 봤다더라. ‘바다를 보고 싶은데 왜 내 차를 갖고 갔을까?’ 했더니 ‘죄송하다. 갖고 올라가겠다’고 했다”고 당혹스러운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게 무슨 소리냐”, “여자친구한테 자랑하고 싶었나?” 추측하며 웃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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