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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서인영 “첫 결혼 때 오버 액션…1억 꽃장식 대신 스몰웨딩”

이다겸
입력 : 
2026-06-09 21:11:27
서인영. 사진l서인영 유튜브 캡처
서인영. 사진l서인영 유튜브 캡처

가수 서인영이 엔피(NP) 최지훈 대표와의 결혼식 계획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 최지훈 대표와의 재혼 심경을 털어놨다.

올 하반기 재혼을 앞둔 서인영은 “결혼은 나의 꿈이었다. 첫 결혼도 잘 살아보려 했지만 안 풀린 거였다. 난 가정생활도 일도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이제 꿈을 실현하려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예비 신랑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이혼 후) 우울증이 심하게 왔는데, 그때 소개팅으로 예비 신랑을 만났다. 결혼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촉이 오긴 했는데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쳐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번 돈을) 다 탕진하고 없지만, 예전에는 남자보다 더 버는 스타일이지 않았나. ‘나 책임질 수 있어?’라고 하니까 ‘그럼’이라고 하더라. 내가 돈을 잘 버는 것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내가 다 할 수 있다’라는 책임감이 강하다”라고 했다.

결혼식은 교회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서인영은 “(첫 결혼식 때) 오버 액션 다 했다. 이번에는 1억 꽃장식 협찬 안 한다. 그게 필요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다 필요 없고 잘 사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서인영은 자신의 재혼 발표 이후 쏟아진 우려의 시선을 알고 있다며 “(얼마나 살지는) 나도 모른다. 그런데 진짜 잘 살려고 노력해보겠다. 내 마음은 항상 그렇다. 오해하지 말고 지켜봐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는 최근 6세 연상의 최지훈 대표와 올 하반기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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