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유노윤호의 찐 전라도 사투리에 당황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는 ‘촌놈들의 전성시대2’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호남사나이 곽범,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쩐의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곽범과 유노윤호가 등장하기 전에 전라도 사투리를 쓰며 서로를 견제했다. 허경환이 “동생들 올 때가 됐는디 길을 모르나하?”라며 전혀 전라도 사투리가 아닌 말투를 쓰자 멤버들은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 허경환은 “이거 아니냐? 100%라고 생각했다”며 콧잔등 땀을 흘렸다.
유노윤호가 등장하며 “아이 뭣헌다고 저를 이쪽으로 불렀소?”라며 찐 사투리를 쓰자 하하와 허경환은 “자연스럽다”며 많이 놀란 듯 입을 열지 못했다. 주우재가 “우짠다고 여기까지 와써어?”라며 어색한 사투리를 구사하자 유노윤호는 “이게 뭔 말이냐”며 폭소했다.
또 유재석이 “하하 어머니가 전주 출신이여. 여기가 그래갖고 롯데 자이언츠 응원하잖여”라고 하자 유노윤호는 “처음부터 어디서 장난질이여? 여시 꼬랑지 낸 거 맹키로”라고 화냈다. 이에 하하는 “말 한마디 못 하겠다. 너무 네이티브니까”라며 당황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전라도 광주 출신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아레나(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