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홍이 로봇의 직업 대체 가능성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솔직하게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김주하는 빌 게이츠가 인정한 천재 로봇과학자 데니스 홍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데니스 홍은 로봇 도입으로 직업이 없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렇게까지 부정적으로 보진 않는다. 옛날 18세기에 증기기관 발명 당시와 비슷한 거죠. 대신 달라지는 게 두 가지다. 바뀌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는 것. 지금까지 안전했던 화이트칼라 직업도 이제는 바뀔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걸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뭐냐면 로봇 때문에 다른 일자리가 많이 생길 거다. 자동차가 생기기 전에는 정비소, 보험, 주유소가 없지 않았냐. 또 로봇들은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먼저 가져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니스 홍은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봇 연구소 로멜라(RoMeLa)의 연구소장이다. 빌 게이츠가 데니스 홍의 SNS를 먼저 팔로우해 큰 화제가 됐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