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월드컵 축구 중계 중 말실수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는 전후반전 사이 하프타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조금 전 긴장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매끄러운 진행을 보였다. 그러나 여유로운 순간도 잠시, 전현무는 “눈, 눈높이를 맞추는 중계난도(중계를) 하겠다”고 더듬었다.
남현종이 월드컵을 소개해달라고 하자 전현무는 “6월 시리릴(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라고 또 한 번 더듬었다. 이후에도 실수를 연발하자 남현종은 “실망 많이 했다. 그렇게 말을 버벅거리는 건 21년 차에서 쉽지 않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전현무는 “공황이었다. 아무 생각 안 나더라. 중언부언을 많이 했다. 20년 만에 처음 느껴봤다”고 당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현무는 오는 6월 12일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KBS 중계진으로 합류한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