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둘째 아들을 빼고 가족여행을 간 이유를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는 “많이 물어보셨던 이야기, 여행 때마다 둘째가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헤이지니는 귀가 후 열이 난다는 아들을 살펴보며 “중이염이 3개월 반 만에 잡혔는데 다시 중이염이면 안 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병원을 다녀 온 남편은 헤이지니에게 “오른쪽 귀는 거의 나아가고 있고 왼쪽이 아직 중이염 2단계 정도 같다고 하신다. 새로운 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 전했고, 헤이지니는 “밖을 나가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어디서 걸리는 거냐”고 속상해했다. 이에 남편은 “형제 있으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고 다독였다.
결국 헤이지니는 친정 부모님께 승유를 맡기고 남편, 첫째 채유와 함께 부산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영상 말미 헤이지니는 “여행 때마다 승유는 왜 함께하지 않냐는 질문을 주셨는데, 승유는 올해 1월 감기 이후로 중이염이 심해져 4개월째 치료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컨디션이 조금만 떨어져도 콧물, 코막힘, 중이염 증상이 다시 심해질 수 있어 외출은 상황에 따라 조심히 결정하고 있다”며 “저희도 승유, 채유와 함께하는 것이 좋지만 승유의 건강과 컨디션이 먼저”라고 덧붙였다.
부산 여행 역시 2박 3일 일정이었지만, 아이가 열이 나서 1박 2일로 단축했다는 헤이지니는 “저희 가족 넷이 함께하는 모습을 좋아하시는 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 승유와 함께 여행할 날들이 더 많기에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헤이지니는 장난감 리뷰 콘텐츠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1대 캐리 언니’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2017년 독립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헤이지니’라는 채널을 만들었으며, 현재 400만 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