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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아내’ 별, 가족 등산 중 무례한 시민 만났다 “노래 불러 보라고…속상했다”

김미지
입력 : 
2026-05-01 16:27:34
별. 사진|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별. 사진|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가수 별이 가족과 함께 등산 중 한 시민에 무례한 발언을 들은 사연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별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아이 셋 데리고 등산... 쌩쌩한 아이들과 점점 지쳐가는 엄빠. 평화로운 등산 중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황당한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별은 남편 하하, 아이들 셋과 함께 등산에 나섰다. 등산 도중 툴툴대는 아이들을 보던 별은 “저러면서도 서로 챙겨주고 같이 가고 그런 게 좋더라”고 흐뭇해했다.

한참 산에 오르던 중 황당한 일도 마주했다. 하하는 “어떤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어머님이 먼저 저를 알아보시고 ‘하하 와이프’라고 하셨다. 그랬더니 ‘하하 와이프가 저렇게 예뻤어?’ 하시더라. 예쁘다는 말에 나는 기분이 좋았다. 어머님이 가수라고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엄청 잘한다고 했더니 아버님이 ‘이리 와서 노래 좀 불러 봐’ 하시더라”고 했다.

이어 “그 말을 듣고 드림이가 화가 났다. ‘저 할아버지가 왜 우리 엄마한테, 산에서 갑자기 노래를 시키고 그래? 처음 보는 사람이’ 하면서. 사춘기는 사춘기인가 보다”고 덧붙였다.

별. 사진|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별. 사진|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별은 아직 표정을 풀지 못한 아들에게 “할아버지들 그럴 수 있다. 다양한 분들이 계신 것”이라며 “어머님, 아버님들도 반가워해 주시는 건 좋은데 아이들과 같이 있을 때는 반가움의 표현을 조금만 매너있게 해주시면 좋겠다. 아이들 보는데 조금 속상했다. 물론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 나쁜 의도가 아니었던 건 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별은 아들에게 “엄마·아빠가 그런 직업”이라고 토닥였다.

한편 별과 하하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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