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왈라 멤버로 알려진 댄서 윤미래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35세.
치어리더 김하나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팀 동료이자 제 룸메이트인 미래 언니가 세상에서 가장 소녀 같고, 사랑스러웠던 모습 그대로 아주 아주 긴 여행을 먼저 떠났다”라고 부고를 전했다.
이어 “평소 언니가 화려하고 예쁜 것, 시끌벅적한 즐거움을 사랑하던 사람이었기에 언니의 새로운 여행길 시작이 아주 반짝반짝하고 예쁘고, 아주 시끌시끌했으면 좋겠다”며 “언니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이라면 부디 오셔서 마지막 인사를 함께 나눠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몇 번을 생각해도 슬픔으로만 가득하기보다 즐거운 추억과 많은 사람의 온기로 채워졌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라 부고장과 함께 글을 덧붙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부고장에는 2026년 3월로 적힌 빈소와 발인 날짜 등이 나와 있다. 또 김하나는 빈소 사진과 함께 “예쁜 미래 언니, 이따 또 봐요”라는 글을 남겨 먹먹함을 더했다.
윤미래는 2019년 스왈라라는 팀의 멤버로 데뷔 예정이었지만,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데뷔하지 못했다. 이후 그는 댄서로 활동하며 무대에서 열정을 불태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