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박해수가 이희준과 드디어 손을 잡은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4회는 전국 가구 기준 전국 5.2%, 수도권 5.5%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6.2%까지 치솟으며 4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사수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사직서를 내고 경찰을 관뒀던 강태주(박해수 분)가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여섯 번째 피해자가 된 김민지(김환희 분)의 죽음 앞에 결국 검사 차시영(이희준 분)에게 “우리가 잡자”며 처음으로 손을 내밀었다. 차시영은 자신의형이자 경무관인 차준영(허정도 분)을 통해 강태주의 복직을 도왔다.
수사를재개한 강태주는 강성일보 기자 서지원(곽선영 분)이 찍은 사진 속 범인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낯익은 손수건에 집중했다. 김민지의 화구통 속 허수아비 그림을 떠올린 강태주는 강성문고로 향했다. 이기환(정문성 분)은 김민지를 기억했고, 이기범(송건희 분)가 우산을 들고 따라 나섰다고 전했다.
그 사이 이기범은 전경호(강정우 분) 폭행 용의자로 수배 됐다. 강순영(서지혜 분)이 차시영과 함께 있는 모습에 앙심을 품고 뒤를 쫓던 전경호는 이기범에게 폭행을 당해 혼수 상태에 빠졌다. 강순영은 이기범을 숨겨주고 도주를 계획하고 있었다. 서지원은 범인의 손수건이 강순영의 것과같다는사실을 떠올리며 이기범을 향한 의심을 키웠다.
방송 말미 강순영을 뒤쫓던 차시영은 수풀 속에서 범인과 맞섰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강태주는 피를 흘린 채 강순영을 안고 나오는 차시영과 마주했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가 자신이 혐오하던 검사 차시영(이희준 분)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